몽이 덕분에 방청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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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강냉이 싣고 큰외삼촌집 배달 갔다가...
몽양 미용 맡긴거 찾으러 가기전에 시간이 남길래 잠시 마트 들러서
우유, 맥주 등등 좀 사주시공... 몽양 병원에서 찾고 ㅋ
집에 와서 라면에 만두 넣어가 끓여가 신나게 냠냠 하고...
박상도 주서먹고... 커피도 한잔 타 묵고...
요래요래 놀다가 다시 사무실 ㅋㅋㅋ

아놔~! ㅋㅋ
저녁 안먹을랬는데 엄마가 사무실에 순대 사가지고 와선 안먹는다는데도
계속 먹으라고 먹으라고 ㅋㅋ 결국 또 냠냠...
오늘 쫌 잘 무그떠니 소화가 안돼 ㅠ.ㅠ

집에 와선 우리 몽양을 바라보니 요즘 한참 안털어준 이불과 더러븐 방바닥이 자꾸 걸려
맘 잡고 또 ㅡ.ㅡ 방청소 한판 해주셨다 ㅋㅋ
아놔... 요즘 겨울이라고 창문도 안열고 청소도 꽤 안했더니 난리도 아닐쎄 ㅋㅋ
우리 몽양의 피부 건강을 위해 언니가 힘 좀 썼다... ㅋㅋ

택배 물건들 한꺼번에 정리 좀 해주시공...
녹차라떼 한잔 만들어 먹으면서 비율도 좀 연구하시공 ㅋㅋ
막판엔 소화 안된다는 핑계로 산미구엘 병맥 하나 따드시공...

요래요래 노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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