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운이랑 먼저 만나서 마트가서 장을 보는데... 와우! 롯데마트에 인간들이 왤케 많은지;;; 아마도 태풍을 피해 집에서 놀기위함이였던듯;;;
맛난 음식들 사와서 먹을 준비 완료해놓고 기다렸지... ㅋ 지희 도착... 연경이는 오기는 온다는데 정확히 언제 오는지 알 수 없구! ㅋ 먼저 마시기 시작했지롱~ 족발과 전 그리고 튀김으로 시작 ㅋㅋ 복분자... 캬~ 맛있어요!!! 아마 우리에게 양주가 없었다면 그 1.8리터 다 마셨을듯;;; 약한 도수의 소주로 담궈서 더 좋아 ㅋ 그러고 연경이도 합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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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기다리던 골드라벨 골드 골드~ 캬~~~ 요거요거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꺼내니까 정말 시럽같은 껄쭉함... 역시!!! 정말 초콜렛과 잘 어울리는 양주... ^^ 향도 너무 좋아~~~ 그리 독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정말 부드러운 맛... 좋아요~ ㅎㅎ
그리고 분위기상~ 내 생일이 7월인 것을 감안해 시운이가 준비한 케익... 모카케잌이였는데 너무 맛있었음이야~ 시운양 땡쓰~ ^^ 축하해준 지희와 연경이에게도 땡쓰~ ㅎㅎ
역시 우리는 놀아도 12시를 넘기지 못해!!! 넘 웃겨... 항상 일찍 잠드는 우리... ㅋㅋ 연경양은 8월달 안면도 여행을 기약하며 먼저 자리를 떴지... 8월에 꼭 함께 해요! ㅋㅋㅋ
아침에.. 아니다 새벽이다 -0- 5시에 기상했다... 지희랑 시운이는 3시 쫌 넘어서 기상했다네... 정상적이라면 그시간에 잠들어야 되는거 아냐? ㅎ 일찍 부터 일어나서 이야기하면서 노닐다가... 비빔면 비벼먹고;;; 만두도 튀겨먹고 ㅎ 밥도 먹고;;; 나중엔 짬뽕 세트 시켜서 탕슉까지... ㅋㅋ 기절해요... 하루종일 먹다가 볼 일 다 봤다... ㅋㅋ 그러면서 케이블에서 해주는 영화만해도 몇편 봤노 ㅋㅋ '드리머'보고~ '쥬라기 공원' 보고 드라마 '섹시 앤 시티'도 봤구나.. 마지막으로 '디센트'까지 ㅋㅋㅋㅋ
룰루랄라~ 즐거운 시간들이였소... ㅎㅎ 술도 맛있었고~ 안주도 맛있었고~ ㅎㅎ 이제 우리 휴가때 보는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