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콕ㅋ야밤에 맥주 한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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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하다가 씻고 티비앞에서 딱 대기
ㅋㅋ경호야 님이 나가수에 나온다고해서
왕창 기대를 하고 보았다뉴

완전 긴장해서 경직된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적응이 안되더라ㅎㅎ
앞선 가수들 공연 보면서 인순이,바비킴 잘한다
싶었다뉴
경호야는 그냥 정말 딱 락발라드 부르던 김경호
그모습까지였음ㅎㅎ
담무대부턴 좀 여유를 찾아서 다양한 모습
볼 수 있겄지ㅋㅋ

이것저것 보고 뭔가 허전한 맘에
아홉시 넘어 삿뽀로 생 한캔과 호두 조금 들고
올라와 한캔 하셨다뉴
아 또 딱 기분 좋아ㅋㅋ
근데 삿뽀로 생 이 맥주는 내 스탈 아니야ㅡ.ㅡ

배도 부르고 조금 티비보고 노닐다 자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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