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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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미국  |  SF, 액션, 모험  |  135 분  |  개봉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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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샤이아 라보프(샘 윗윅키), 메간 폭스(미카엘라), 조쉬 더하멜(캡틴 리녹스)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국내 http://blog.naver.com/transformers


Prologue

20년 만에 완성되는 꿈의 프로젝트
이 한편을 위해 블록버스터는 진보해왔다!


태권V, 마징가Z 등 어릴 적 누구나 로봇을 만지며 상상의 나래를 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상 속에서의 로봇은 얼마든지 감정을 느끼고 막강한 파워를 지니며 또 ‘트랜스포머’의 경우처럼 다양한 형태로 변신도 할 수도 있다.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 ‘트랜스포머’는 무한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 여러 가지 형태로 끊임없이 발전하게 된다. 인기 장난감이 1984년 TV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고 이후에도 20년 넘게 전세계인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 다양한 캐릭터, 방대한 스토리를 갖춘 만큼 ‘트랜스포머’의 팬들이라면 한번쯤 이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사 영화로 제작되기를 고대해왔다. 놀라운 능력을 지닌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영화로 만들어지고 각종 판타지 고전들도 스크린에 옮겨졌지만 ‘진짜’ 살아 움직이는 거대 로봇만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21세기 들어 이 꿈을 현실로 가능하게 한 건 바로 디지털 시각효과 기술의 놀라운 발전이다.

마이클 베이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손을 잡은 <트랜스포머>는 오랫동안 전세계인이 꿈꾸었던 ‘최초의 거대 로봇 실사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1993년 관객들이 <쥬라기 공원>을 스크린에서 처음 봤을 때의 충격처럼 <트랜스포머>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생명체를 아주 자연스럽게 현실 속에 출연시킨다. 놀라운 건 <트랜스포머> 속의 새로운 생명체는 괴수 등 단순한 동물 형태가 아니라, 수백 개의 금속 조각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형태, 리얼한 동작을 자랑하는 ‘거대 로봇’이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이 로봇이 하나의 기계에서 또 다른 형태의 기계로 변신하는 과정을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2차원에 멈춰있던 상상을 살아 숨쉬는 영상으로 재창조함으로써 한 차원 발전된 테크놀로지와 무한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다.

롯데시네마 9관
2007년 7월 7일 오후 5시 45분

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트랜스포머 이야기를 하길래 꼭 봐야겠다 싶었던 영화... ㅎ
로봇과 자동차의 결합이란 것도 재밌고...
지나다니는 자동차들이 갑자기 로봇으로 변신할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하길래
나도 그 기분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 보게 되었지... ㅎㅎ

초반부터 몰아치는 물량 공세... ㅎ 엄청난 액션씬들...
중간중간 코믹한 부분들로 인해 긴 런닝타임을 조금이나마 덜어준듯...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모습은 정말 '헉'하게 만들더라... ㅎ
자동차들도 멋지고 ^^ 내차도 공업사 들어간김에 글케 좀 고쳐주면 안되나 ㅋ

큐브를 먼저 찾기위해 선과 악으로 나뉜 로봇들...ㅋ
그리고 중간에 낀 '샘~'ㅋ
정말 미국영화다운... 미국영화 전형적인 그런 영화였던듯...

그래픽과 사운드 굿이에요~
영상도 정말 어색한 티 안나고... ㅎ
음악도 좋고... ^^ 음악은 정말 굿이야... ㅎ

생각처럼~ 소문처럼 그렇게 마구마구 재밌고 마구마구 멋있지는 않았지만...ㅎ
간만에 엄청나게 몰아치는 액션물 재밌게 본 것 같다... ㅎ
로봇... 변신로봇... 이거 엄청나게 판매할 것 같은데... ㅋ
나도 변신로봇 하나 사고싶어지는데 ㅋㅋㅋ
'범블비'는 고만고만하게 귀여운 타입이였지만 '프라임'은 너무 멋졌음이야 ^^
색상도 그렇고 ㅋㅋㅋ 굿이에요~ 특히 그 칼을 쭉 뽑더니 단칼에 벨때...
유후유후~ ㅎㅎㅎ

재밌었음이야~ 긴 런닝타임 덕분에 살짝 하품도 몇번 하긴 했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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