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오늘 벙개가 있는지라 메가마트로 갔지~ 그냥 기분 좋게 갔는데;;; 허허.. 지난주 큰 사고 피했더니 이번주에 결국 사고가 나긴 나는구나;;; 메가마트 잘 진입해서 2층 주차장을 향해 가고 있는데 갑자기 왠 차가 앞에서 튀어나오더니 쾅 -0-;;; 아줌마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냥 막 튀어나온듯... 젠장;;; 휀다는 완전 망가졌고;; 범퍼도 운전석쪽은 꽤 들어간게 결국 교체해야할듯하네...
이 아줌마 자기는 못봤다고 해쌌는데... 뒷좌석에 있던 애들은 봤다고 그래싸코;;; 못본게 아니라 아예 안보고 그냥 튀어나온듯 -0-;;; 젠장... 박을라면 조수석이나 박을 것이지.. 휀다 안그래도 상태 별론데 그쪽이나 교체하게... 왜 운전석을 박고 그랴...
우리나라 교통사고 100%과실은 뒤에서 일방적으로 가따 박은거 빼곤 없지... 결국 내 과실도 잡히긴 하겠지만... 문제는 자차가 안들어있다는거... ㅎ 한 15-20만원 정도 들 것 같다... ㅎ 별일이 다 생기네... 닭띠가 삼재라고 하더만 그래서 그러나 지난주부터 왜 이런겨;;; ㅎ
결국 다 땜시롱... 오늘 번개는 그냥 그대로 끝이 났다고 하네;;; 죄송스럽구로;;; 그래도 옆에서 그렇게 계셔주시니 힘이 되더람서... ㅎ
지희랑 시운이랑 경락이 만나서 영화 '트랜스포머' 보고~ 베이징 가서 오랫만에 이과두주도 한잔하고~ 소주도 마시고~ ㅎ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그러고 막 집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