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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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이래저래 또 시간은 가고;;;
오후엔 아름이랑 엄마 사무실에 와서 같이 좀 있다가 영화보러 고고... ㅋ
엄마랑 아름이는 '부당거래' 보고 난 '심야의 FM' 보고...
아빠한테 저녁 사달라고 할래떠니 울 아부지는 어디로 먼저 튀신... ㅡ.ㅡ;;;

푸하...
우린 결국 상개동 가서 곱창 먹고 소고기 먹고 맥주 한잔하고 ㅋㅋ
우리가 더 잘 먹었을듯?! ㅋ

집에 와서 울 몽양 목줄 채우고 가방 메고 태화강 운동 한바리 고고씽...
춥다 ㅡ.ㅡ 돌아오는 길에 맞바람 대박이였다...
울 아부지는 자기가 우리 튕겨놓곤 집에 오니 아무도 없고 몽이 마저 없다며
자기가 집 지키는 사람이냐며 그러신다 ㅋㅋㅋ
그러게 누가 튕기라고 했나요!

드라마 보고 야밤에 감자칩과 쥐포를 안주 삼아 하이네켄 2캔 비아뿌고 ㅋㅋ
이러고 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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