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7을 보면서 "아... 이제 CSI 시리즈도 나에게 별 감흥을 주지 못하는구나" 했는데...
이것들이 막판에 날 미치게 만드네 ㅠ.ㅠ
일단 23에피가 마지막인줄 알았다는 -0-;;;
잊고 있었던 '헤더 부인'의 재등장...
오랫만에 보는 그 특이한 매력의 여인네... 이 아줌마 참 볼때마다 매력있단 말야 -0-;
길반장과의 우정과 사랑을 넘나드는 그 눈길과 설정들...
난 솔직히 길반장이 새라보다는 헤더랑 연결됐으면 좋겠는데 ㅋㅋ;
그러다가 본 에피24 ㅠ.ㅠ
시즌7은 각각의 에피보다는 이 '미니어쳐 살인범'이 큰 맥이였다...
그리고 그 '미니어쳐 살인범' 사건은 거의 미제로 끝나는듯 하더니
갑작스런 '하지스의 운수좋은 날' 덕분에 표백제라는 큰 단서를 잡아내고;;;
그리고선 에피 첨부터 범인은 바로 보여주네 ㅋ;
그동안 궁금해 죽을뻔 했는데 ㅠ.ㅠ
젊은 여자였다는 거;;; 이건 정말 의외라믄서;;;
나탈리 -0-;;;
그동안 봐왔던 살인범 중에 정말 최고긴 하다 -0-;;;
나의 그 궁금증들을 자극해왔으니... ㅎ
거기다가 '새라'를 목표로 해서리 '길반장'을 자극하다니;;;
"정말 당신이 최고입니다"
거기다가 맨 마지막에 컨티뉴는 뭔데 ㅠ.ㅠ 컨티뉴 ㅠ.ㅠ
으이씨;;; 니들이 언제부터 컨티뉴였느냐고!!!
'프뷁'도 아니면서 ㅠ.ㅠ
시즌 8을 어케 기다리라고 ㅠ.ㅠ
내 피를 말려라 말려 ㅠ.ㅠ
CSI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0- 니들이 언제부터 시즌을 이어갔냐 이어갔냐 -0-
띠 두를까보다 정말 ㅠ.ㅠ
그렇게 CSI를 보고 절망감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바로 이어서 본 '히트'
니네까지 정말 왜이러는데 ㅠ.ㅠ
왜!!! 왜!!! 남형사를 위험에 빠뜨리는건데 ㅠ.ㅠ
우리의 미키 성식을 ㅠ.ㅠ
백수정 -0-;; 이 살인범은 진짜 인간적으로 싫다...
나쁜노무 시키... 근데 머리 하나는 정말 잘 굴린다 -0-
니도 역시 최고다 -0-
그런 대가리 딴데나 굴리지 -0-;;;
아 정말 희진이 죽일까봐 쫄았다가 -0-;
무슨형사고... 갑자기 성이 생각 안나노... 그 아저씨가 계속 들어가자고
재촉할때 그래서 무슨 일 터지는거 아닌가 쫄았단 말야 ㅠ.ㅠ
차수경 화장실에서 조사할때 튀어나올까봐 쫄았다가...
문 따는 순간 백수정 자식이 아랫층에 있는거보고 깜딱 놀랬다가;;;
나 CSI 보면서 쫄은거 아직 다 안끝났단말이야.. 근데 왜 이랴 ㅠ.ㅠ
백수정 그 자식이 조사한 자료들 보여줄때도 완전 소름 -0-;;;
최고예요 -0-;
이제 마지막회만 남아있는데;;;
좀 황당했던건 마지막회밖에 안남았는데 예고를 보여주네 -0-;;;
이건 좀 아니자너;;; ㅎ
암튼 CSI랑 HIT 덕분에 야밤에 내 간 완전 쫄았다...
니들 미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