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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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액션, 스릴러 | 미국 | 99 분 | 개봉 2010.07.29 
감독 : 필립 노이스 
주연 : 안젤리나 졸리(에블린 솔트)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공식사이트 : http://www.saltmovie.co.kr/, http://www.saltmovie.co.kr/Dayx/


그녀는 누구인가?

러시아 정보원이 그녀를 이중 첩자로 지목하자 에블린 솔트 (안젤리나 졸리) 는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포위망을 피해 도주한다. 남편을 보호하고 또한 CIA 동료들보다 한 발 앞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솔트는 그 동안 공작원으로서 익힌 모든 기술을 동원하는데…


2010년 08월 07일 오후 3시 10분 롯데시네마 2관

안젤리나 졸리가 우리나라에 오기도 하고 이래저래 관심을 좀 가지고 있었던 영화...
여배우로써 액션을 그렇게 소화한다는게 특이하기도 하고 드물지 않나?!!
이끼를 보고나서 그런가 러닝타임이 좀 짧게 느껴지기도 했다뉴... ㅋ
막판엔 "이제 시작 아닌가?" 하는 생각도 ㅋㅋㅋ

러시아에서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 어릴적부터 교육시킨 스파이...
하지만 국가고 뭣이고 다 필요없더이다... 사랑이 최고 ㅡ.ㅡ;;;
액션영화에서 이건 좀... ㅋㅋㅋ

첨엔 미국 CIA요원 -> 그담엔 러시아 스파이로 오해받고 -> 이중 스파이인가 하다가
-> 결국은 사랑때문에 교육받고 한 것도 다 필요없고 어찌보면 세계를 구한 영웅이 될뻔 했으나
자신의 사랑을 죽인 원수를 갚고자 자신의 동기생들을 죽이는 여정을 시작하는 여인 ㅋ

뭔가 이념이나 신념 등을 다루는듯 했으나 그냥 액션영화였다... ㅎㅎ
액션면에서도 헐리우드 영화치곤 살짝 약한듯도 하긴 한데
보는 동안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안젤리나 졸리 영화는 이게 '원티드' 이후에 두번째이지 싶은데 매력있다...

별다른 생각없이 액션을 즐기기엔 꽤 괜찮은 영화...
약간은 어설프고 황당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2편이 나올듯한 예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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