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짱이틀 술 먹고 어제는 영화보고...
오늘은 아빠 레프팅 간 덕분에 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
사무실 가서 별달리 할건없고 하길래 만화 '이끼' 보고... 어제 영화 보면서
생겼던 의문들 몇가지 해결했지 ㅋㅋ
이래저래 하다보니 3시가 되고... 울 어무이 몽이 데리고 사무실 걸어오셨네...
울 몽양 혀 빠지는줄 알았다... ㅋㅋ 어찌나 혀를 빼물고 있는지... ㅎㅎ
심장도 터질것 같고.. ㅎㅎ
한시간 정도 시간 더 때우다가... 4시 좀 넘어서 클리기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언양에 돼지고기 사러 고고씽... ㅋㅋ
울 몽양은 커피를 좀 먹였더니 잠도 안자고 방황하네...
엄마 가방에 든 감자때문에 코만 킁킁 거리고 ㅋㅋ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ㅎㅎㅎ
우리도 돼지고기 양껏 사들고... 집으로 바로 갈까 하다가 경주 안압지에 연꽃 구경할겸해서
경주로 이동~! ㅋ
안압지 근처 가서 살피니 아직 꽃봉오리만 맺히고 피지는 않았네...
그냥 그대로 다시 집으로 쿄쿄...
집으로 오는 길에 길가에 옥수수 2자루 사서 먹고...
집에 와서 삼겹살 좀 구워 먹고...
그리고선 거실에 이불 펴고 누워서 노닐었지욤...
간만에(?) 휴식 취하니 좋으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