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헛... 왠 시간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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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체육관 도착해서 '웨딩 박람회' 들어가니 뭣 전단지를 그렇게나
많이 주는지... ㅋㅋ

웨딩사진 어디서 찍을지 고민하는 은미씌...
내랑 은영이는 느낌 그대로 이야기 해줬는데 ㅋㅋ 우리보고 왜
"니네는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그렇게 관심이 없냐"뭐 핀잔주는...
진심으로 이야기 한거거등!!!

한바퀴 그렇게 둘러보고 근방에 은영씌가 먹어본적 있다는
고기집 가서 갈매기살과 껍데기 좀 먹어주고...
둘 다 차를 가지고 움직이는지라 맥주 한잔씩만 하고 ㅋㅋ

결국 내 클리기는 다시 집앞에 파킹 시키고 삼산으로
이동해서 '유러스'에서 맥주 한잔 하자 했는데
유러스 문앞까지 갔는데 눈에 들어 온 '새마을운동'이라는 곳... ㅋ
"소주 한잔 하고 맥주 마시까?" 하며 들어선 그 술집...
고기집일줄은 몰랐지 ㅡ.ㅡ;;;

불탄불고기인가;; ㅋ 암튼 양념된 대패 같은 느낌의 고기...
맛있네 ㅋㅋㅋ
은미는 이제 몸매 관리 하신다며 거의 안먹다시피 하고...
내랑 은영이는 좋은데이 마시고... ㅋ

유러스로 자리 옮겨서 맥주 마시면서 또 수다수다...
결국 그러다 '노래방 가자'라고 주장한 나 땜시롱 ㅋㅋ
엠제이로 이동해서 노래 부르고 막막 놀았지요 ㅋㅋ
술은 입에도 안대고 노래만 주구장창 부른 ㅋㅋㅋㅋ

그러고 막 놀다 시계 보니 4시 ㅡ.ㅡ;;;
뭔 시간이 그리도 빨리 흐른건지... ㅋㅋ
급히 해산!!! ㅋㅋ

은미는 술도 안묵었는데 ㅋㅋ
맨정신에 그때까지 노니라 힘들었을껀데 ㅋㅋ
아 웃기라...

아무튼...
오늘의 급모임도 새벽까지 노닐었네...
이제 체력이 힘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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