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치어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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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내방에 만들어놓은 코리 어항에선 코리 한마리 용궁 가시고
다른 한마리도 비실비실대고 나를 점점 절망에 빠뜨리고 있는데...

아무런 ㅡ.ㅡ 여과 장비 이런것 없이 장독 같은데다가 풀어 키우고 있는 구피 6마리...
이녀석들은 그냥 수돗물로 환수해주고 막막 그러는데도 잘만 자라 ㅠ.ㅠ
저번에 물갈이 한다고 한번 플라스틱 통에 옮겼는데 암컷 4마리 배가 다 볼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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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인지라 잘 볼수가 없어서 언제 새끼를 놓을지 알수가 없어서 뭐 따로
분리해놓지도 못하고 그랬는디...

오후에 사무실 갔다와서 밥이나 줄까 하고 장독을 들여다보니
뭔가 쪼맨한기 휙 지나간다?!

그래서 급히 암컷 4마리를 플라스틱 통에 넣고 수컷들도 옮긴 후
새끼들만 확인했는데 2마리 발견!!!

그런데 플라스틱통에 넣어두고 관찰하니 ㅡ.ㅡ
한마리 똥꼬쪽에서 새끼가 쏙! 빠져나오는게 아닌가...
그렇게 4마리를 살려냈네... 푸헐...

이자식들... 보아하니 벌써 새끼 놓은 것도 있는것 같은데 잡아 먹은듯...
푸헐... 아무튼 이렇게 오늘 6마리의 구피 치어를 옮겼다뉴...

근데 구피 치어는 또 어찌 키우나 ㅡ.ㅡ;;;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