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음 카페 '울산클릭사랑' 모임 후기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사진의 저작권은 카페의 '피오나공쥬(유미선)'님꼐 있습니다!
일단 참석해주신 분들 나갑니다~ 피오나공쥬님, NO.1울산클릭님 & 평생반려자 ^^, 동이님, 연이민이아빠님, 봇대님 그리고 저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일단 시간 맞춰서 먼저 가서 세차를 했습니다~ 4월달이였던가요;;; 아무튼 그 세차 벙개를 마지막으로 한번도 세차를 못한지라 박박 닦았습니다;;; ㅎ 곧 피오나공쥬님이 오셨고~ 피오나공쥬님은 내부 세차를 하셨답니다~ 조금 후에 방장님 등장! 방장님은 외부에 광택만 내신듯~ ㅋ
방장님은 잠시 어디 댕겨오신다고 자리를 뜨셨고~ 피오나공쥬님과 저는 우리의 아지트 -0-;; 메가마트로 고고씽~ 메가마트가서 둘이서 '핫초코' 한잔씩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지요~
방장님의 전화에 주차장으로 가니 동이님과 방장님이 계시더라구요~ 방장님과 동이님 서로 멀찌감치 서서 못알아보고 모르는척 하고 계셨다고 하네요~ ㅋㅋ 왜 그러셨어요~ ㅋㅋ
암튼 진토닉님과 신입회원이신 봇대님이 오시기로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점점 시간은 흐르고 배는 고프고~ ㅋ;;; 뭘 먹으러 갈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지요~ 닭갈비를 먹으러 성남동으로 갈까 하다가 멀다는 의견 접수! 근처에 할매원조낙지를 먹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연이민이아빠님께서는 출근하시러~ 방장님은 언니 모시러 각각 음악을 빵빵하게 울리면서 떠나셨습니다~
남은 세명은 밥 먹으로 고고씽~ 아휴;;; 아저씨들 계모임이 많은 날이였는지 어찌나 시끄러운지... 암튼 낙곱새 맛은 괜찮더군요... ㅎ 동이님과 피오나공쥬님과 저랑 그렇게 앉아있는데 곧 방장님과 언니가 오셔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봇대님께서는 일이 있으셔서 계속 출발이 늦어지시고... 그래도 어디에 있던 꼭 찾아오시겠다는 문자를 보내주셨다지요;;; 식사를 마치고나니 봇대님께서 도착하셨더라구요~
다시 아지트... 메가마트로 고고씽~ 남자분들은 남자분들끼리 차 얘기에 삼매경~ 차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 하시면서 보여주신 열정!!! 모임 후기 사진에 있습니다 ㅋㅋ 여자분들은 여자분들끼리 이야기 삼매경~ ㅋㅋ 거기서 그렇게 이야기 나누다가 집으로 가나 했는데 드라이브 겸 차도 한잔 할겸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주전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간절곶은 연이민이아빠님께서 가시기전에 그쪽에 차량 통제하니까 오지말라하시고~ 일산은 좀 자주갔던지라 새로운 곳을 찾다보니~ ^^;;;
떼빙을 해서 아산로를 지나 주전으로 달렸습니다~ 몇년만에 가 본 주전이였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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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좋은 볼거리(?)도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ㅎㅎ 정장을 입은 남자 몇명과 거의 짝이 맞는 수의 여자~ 나이가 어려보이는 일행들이였는데 그 쌀쌀한 바람에~ 바닷가에서 고기를 구워먹더라구요;;; 그 시간에;;; 대략 11시가 넘은 시간이였는데;;; 인원도 총 10명 정도 되겠던데... 젊음이 좋은건지 ㅋㅋㅋ
길거리 카페에서 따땃한 음료수 한잔씩 들고 잠시 앉아서 얘기를 나누고 일산지 방향으로 달리면서 각자의 길로 해산했습니다. 방장님은 방장님의 길로~ 피오나공쥬님은 꽃바위로~ 동이님과 저와 봇대님은 계속해서 떼빙을 하면서 달렸지요~ ^^: 거의 아산로 다 와서 봇대님께서는 집안에 일이 생기셔서 급하게 가셨습니다. 집안에 어른께서 돌아가셨다고 하신것 같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이님께서는 길치인 저를 위해 앞에서 계속 이끌어주셨다지요;;; 감사감사 ^^; 덕분에 집까지 잘 왔습니다. 담부턴 저의 영원한 벗... 네비를 꼭 들고 나가겠습니다;;;
이날의 번개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담에 또 뵈요~ ^^;
뽀할할~ 간만에 반딱거리게 된 내 클리기... ㅋㅋ 근데 비가 온다는 소식이 들린다! 쩝... 그래도 할 수 없지... 너무 더러웠으니까네 ㅋㅋ 간만에 번개~ 즐거웠음이야~ 차를 너무 열심히 닦았는지 어꺠 아프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