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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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SF,액션,모험 / 139분
스파이더맨 Vs 스파이더맨, 어둠이 될 것인가, 어둠에 맞설 것인가!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 어느 날, 스파이더맨은 외계에서 온 수수께끼의 유기체인 심비오트(Symbiote)에 감염되고 스파이더맨은 오리지날 스파이더맨에서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강력해진 파워를 얻게 된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힘에 도취되어 마음껏 세상을 즐긴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뉴 고블린(제임스 프랑코)'이 된 해리와 물리 실험에 노출되어 능력을 얻게 된 피터의 삼촌을 죽인 진범 '샌드맨(토마스 헤이든 처치)'은 호시탐탐 스파이더맨을 노리는데...

 한편, 피터의 삶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직장 동료인 에디 브록(토퍼 그레이스)이 스파이더맨을 쫒아다니며 연신 특종을 잡아 신문사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그를 위협한 것. 하지만 브록은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여자친구 그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을 위험에서 구해준 후, 그녀의 관심이 온통 그에게 쏠리자 스파이더맨에게 증오의 감정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가 벗어 던진 심비오트가 브록에게 전이되어 가장 강력한 악당인 '베놈'으로 진화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지니게 된 스파이더맨과 그를 노리는 뉴 고블린, 샌드맨, 베놈과의 피할 수 없는 사상 최대의 대결이 시작된다!



다운로드 받아서 본 영화...
그냥 굳이 영화관 가서 보기는 싫고 ㅋ
화질도 괜찮은 것 같아서 함 봤지~

1편 2편 볼때는 별 생각없이 봐서 그런지 몰랐는데 3편 보니까
유치 찬란... -0-;;;
만화가 원작인 것도 한 요인일테고 영웅주의라서 그런 것이기도 하겠지만...
뭔가 친구와의 우정과 애인과의 사랑 사이에서 고민도 하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보여지는 그런 갈등이 좀;; 유치해보이더라...

음악이나 영상은 그렇게 확 끌릴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고만고만 흥미있는 정도...
보다가 잠들어버렸다;;;
뭔가 보다가 잠든게 예전에 '킹콩' 이후로 굉장히 오랫만인듯... ㅋㅋ

흥행 돌풍이라느니 뭐 난리인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재밌다거나 그런지는 모르겠던데;;;
갑자기 신해철의 한마디가 생각나노;;;
음악 다운 받아 듣는 것들은 어떻다느니 평가는 하지말라고 하더만
내가 그꼴인가 ㅋㅋ;;;

그냥 시간 떄우기용으로 보는건 괜찮을지 몰라도
정말 재밌다거나 멋지다거나 그런것 없는듯... ^^;

홍보했던 검정색의 타이즈를 입은 스파이더맨;;;
이것도 초반부터 등장한것도 아니고 중반 넘어서면서 그 존재를 보여주던데;;;
그것도 주된 내용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 많은 내용중에 한가지였고;;;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