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엔 삼산에서 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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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클리기를 주차 시키고 움직이는데 울 어무이 아빠 퇴근 픽업하러 가시려
나타나시네 캬캬캬
"태워줄까?"하시는 물음에 밍기적하다가 "태워주면 좋지!" ㅋㅋ 그래서 결국
어무이 차 타고 삼산으로 이동 캬캬캬 좋구로 ㅋㅋ 비도 오는데 ㅋㅋ

삼산 현대 백화점 앞에서 내려 백화점 앞에서 방황하다가
핸폰 게임 할라고 좀 건드렸더니 배터리 엄서서 전원 나가뿌고 ㅋㅋㅋㅋ
살짝 당황했네 ㅋㅋ

곧이어 은영이와 조인하고 둘이서 밥 먹으러 이동!
어딜갈까 하다가 최종 목적지 주변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결국 고기집으로 ㅎㅎ
오겹살과 좋은데이를 먹으며 그렇게 시간을 때웠드랬지요 ㅋㅋ

배는 부르고 더는 못먹겠고 ㅋ 그렇게 개기다 ㅋ 살짝 움직여서 케잌 사고
둘이서 미리 몽환으로 고고씽...
여긴 뭐 이제 중간에 물길에 물은 다 뺐노?! 뭥미 ㅋㅋ
둘이서 또 시간도 많이 남고해서 병맥 하나씩 마시면서 ㅋ
우리의 오늘 주종은 와인으로 둘이서 합의보고 ㅋㅋ 추천도 받고 메뉴판도 공부하면서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보니 은미씌 나타나고 ㅋㅋ

은미가 추천한 버니니? 몰라 ㅋㅋ 이름 기억 안나 ㅋㅋ
7천원짜리 화이트 와인인데 남아공 산이고.. 갠적인 감상평은 김 빠진 웰치스 맛 나는 샴페인 같은 와인 ㅋㅋ
그거 한잔 하고 안주 시키고... 그러고있으니 또 선화씌 나타나시고 ㅋㅋ

그담엔 이제 '블루넌 화이트'라는 와인으로 생일파티도 간략하게 해주고
선물증정식도 가지고 ㅎㅎ
'블루넌 화이트'는 고만고만 괜찮았던듯 ㅋㅋㅋ

상견례 이야기, 포항 신혼집 초대 이야기 등등을 비롯해 이야기 나누다보니
이젠 늙어서 근가 피곤하고 ㅋㅋ 결국 11시 반쯤 되서 해산 ! ㅋㅋ

망할 택시는 신호 걸려서 3400원에서 3800원까지 400원 그냥 훅 날라가고 ㅡ.ㅡ
삼산에서 신정동 오는데 뭔 택시비가 4100원이나 나오냐!
택시 타고 오면서 혼자 속으로 ㅅㅂㅅㅂ 거렸다뉴 푸헐...

그렇게 이날의 만남도 끝이났습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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