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0 일본 도쿄 셋째날 - 에비스에서 맥주에 빠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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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주오센을 이용 다시 신주쿠로 이동...
그후 다시 신주쿠에서 JR 야마노테센으로 에비스로 이동... 하핫...

에비스를 도착했을 무렾 세명 다 넉다운 ㅋㅋㅋ
우린 이미 지칠대로 지쳤어 ㅋㅋ

다행히도 스카이 워크가 우릴 살렸다뉴 ㅎㅎ
지하철역에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로 이동하는데 그냥 가만 서서 가면 되니... ㅋㅋ
하지만 그렇게 서서 가는것마저도 힘들었다 ㅎㅎㅎ

곧이어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 도착했지만 힘든 우린 그 앞 벤치에서 또 쉬었다뉴 ㅋㅋ
피곤해 피곤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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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꽃보다 남자'에 등장했던 곳으로 꽤 유명한듯... ㅎㅎ
하지만 에비스는 맥주의 고장답게 온데만데 광고판엔 맥주 광고 ㅋㅋ
맘에 드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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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가든 플레이스 쪽을 둘러보며 감상하고 우린 바로 맥주 박물관을 찾았다... ㅋ
입구엔 대형 에비스 맥주 조형물이 있어서 거기에서 기념짤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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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구입하길 결심했던지라 바로 기념품 관으로 들어가서 맥주 젤리와 맥주잔을 구입했다 ^^
역시 술에 돈을 아끼질 않아 ㅋㅋ
우리고 오늘 야식 먹으면서 먹을꺼라고 맥주 젤리 3개를 구입했지... ㅋㅋ

솔직히 박물관에 뭔 관심이겠냐 ㅋㅋ 맥주 마시러 간거지 ㅋㅋ
한바퀴 둘러보면서 볼 수 있게 되어있었지만 거의 뭐 ㅋㅋ 보는둥 마는둥 ㅋㅋ
바로 시음하는 코너로 갔지...

자판기를 통해 1잔에 300엔 하는 것이나
아니면 4잔에 500엔 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티켓을 구입한 후
맥주 주는 곳으로 가면 된다뉴... 이런건 또 동작이 빨라요... ㅋㅋ

대낮인데도 사람 많더라;;; ㅋㅋㅋ
일단 자리부터 잡아놓고 바로 티켓들고 고고!!!
냐하하하~!!! 좋구나!!!
에비스에서 나오는 맥주 4종류를 자그마한 잔에 따라서 주고 간단하게 안주로 먹을 수 있는
비스켓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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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오는 것이 500엔!!! 사실 비싼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더라뉴 ㅋㅋ
나중에 확인했지만 이 자그만 잔 2잔을 비우니 300엔짜리 1잔이 만들어지더라 ㅎㅎㅎ

냐하하하~~~! 난 일단
가을 겨울에만 한정으로 나온다는 고카쿠(?맞나 ㅋㅋ)를 먼저 맛 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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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다!!!
맛있다 맛있다... ㅠ.ㅠ

그리고 그담은 어제도 맛본 흑맥주... 캬~~~
더 맛있네 더 맛있어... 향도 좋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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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록색의 더 홉!
요거요거 꽤 부드럽고 좋은데 ㅎㅎㅎ

기본인 노란색의 에비스는 그냥그냥 ㅋㅋ

이거뭐 맥주 한잔 두잔 들어가니 피로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지고 좋구나 캬캬...
완전 흥에 오른 나랑 은영이는 완전 즐겁고 ㅋㅋㅋ

약간의 부작용이라면 항상 자기전에 맥주를 마셔서 그런지 급 노곤해지는 느낌?! ㅋㅋㅋ
결국 여기서 우린 원래 일정을 계획했던것보다 빠른 진행 덕분에(?)
흑맥주와 빨간맥주 300엔짜리를 한잔씩 더 마시게 되었다는... ㅋㅋ
솔직히 뭐 공금 아니였어도 개인적으로라도 한잔 더 마셨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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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이지 아쉬운것은 박물관에서 왜 맥주를 안파냐고 ㅠㅠ
난 무거워도 얼마든지 사서 돌아댕길 수 있었는데!!! ㅋㅋ

맥주 몇잔에 한껏 흥 오르고 기분 좋고 ㅋㅋ
이렇게 우리의 에비스 일정은 쵝오였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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