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 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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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떠 또 먹는 우리...
라면과 스파게티 ㅋㅋ
그렇게 먹고 짐 챙기고 사모님과 인사하고 울산으로 고고씽...

하는 길에 백사항에 들러서 새우와 꽃게 구입... ㅋㅋ
사실 현금이 없는지라 고민했었는데 카드가 되네 ㅎㅎㅎ
이번엔 대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구입하려는데 여긴 자연산이라고 하면서
35000원이였나; 아무튼 그정도밖에 안하네...
어제 거기서의 그 가격은 뭐였지... ㅎㅎ

엄마한테 얼마나 사가야하나 전화해서 '1키로면 되지?' 했다가
누구 코에 붙이냐고 쿠사리만 먹고;;;
결국 대하 2키로... 꽃게 2키로... ㅠ.ㅠ 목돈 나가따;;;
여행 경비보다 먹는거 사오는게 돈 더 들었어;;;

그렇게 한보따리 차에 싣고선 울산으로 오는 내내 난 뒷좌석서 잠만 ㅋㅋ
맨날 운전하다가 이제 뒷조석에 있어보니 잠자는 너희들이 이해가 되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들이 있는지라 집앞에까지 내려준 성훈이 땡쓰얼랏...

우리의 안면도 먹거리 일정은 이렇게 끝이 났다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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