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 숙소에서 먹자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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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든든하게 배를 채운후...
성훈이에게 대하와 가짜대하의 구별법 강의를 들은 후
우린 해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고고씽!!!

유후! 성훈이의 말을 들을 것을 기억하며 살폈는데 ㅋ
자연산 대하 라고 적혀있는 것이 진짜 대하인 것 같았고...
이녀석은 1키로에 65000원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양식 대하라고 적혀있는 것이 우리가 예전에도 먹었고 오늘도 먹을 ㅋ
무슨 새우랬는데 무슨 새우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짜가 대하 ㅋㅋ 25000원이였나;

그리고 옆에 수입산도 있긴 했는데 뭐 그냥 패스 ㅋ

그렇게 새우를 구입하고 조개구이를 위해 이동~
다 필요없고 무조건 가리비! ㅋㅋ 가리비 콜!!!
그렇게 새우 1키로... 가리비 2키로... 구입 완료 ㅎㅎ
좋고 좋고...

이젠 다른 용품들과 식료품  구입을 위해 마트 이동...
술을 몇병을 사나 고민을 하고.. 술을 무엇을 사나 고민을 하고 ㅋㅋ
오늘의 주종은 머루주와 소주 그리고 맥주 ㅋㅋ

이제 원래 체크인 시간보다 이르긴 하지만 ㅎㅎㅎ
무작정 들이대!!!
홍조펜션으로 이동...
그냥 무대뽀였지뭐 ㅎㅎㅎ;
그런데 가다보니 길이 너무 익숙하자나... 나 길치인데 ㅎㅎ 어찌 그 길은 그대로 기억이 나는지 ㅎㅎ

드디어 도착...
도착하니 사모님이 청소중이셨는지 나와계시네... "울산에서 오셨어요?" 하심서
반갑게 맞아주시네... ㅎㅎ 살짝 걱정했는데 넘 일찍와서; 바로 청소 다 되어서 이용하심 된다고 하신다 ㅠ.ㅠ
역시 그때의 그 친절하시고 센스 있으시던 사모님 맞으셔...

그리고... 날 기억하신다;;;;
내 인상이 강한가; ㅎㅎㅎ 2년하고도 훌쩍 더 지났는데도 기억 하시고
그때는 머리 짧았던거랑 지금보다 살도 빠졌던 것도 기억하시고;;; ㅎㅎ
깜놀... 놀라웠다뉴;;;

숙소는 여전히 깨끗하고 깔끔하고 센스있고 이뻐 이뻐 ㅎㅎ
다시 찾아도 이리 좋구나... ㅎㅎ

그리고 역시나 예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할일이 없어진 우린...
결국 부루마블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호호... 이게 얼마만에 하는 부루마블이던가 ㅋㅋ
이거이거 재밌네 ㅋㅋ 파산할뻔 했다가 다시 일어섰다가 ㅋㅋ
결국 성훈이<시운이<지희<나 ㅋㅋ
그렇게 게임을 한판 즐기고나선 또 할일이 없어진 우린 낮잠 ㅋㅋㅋㅋ

사실 이번 안면도는 볼거리가 아니라 먹거리때문이였기에 ㅎㅎ;;
더불어 클리기가 아니였기에 ㅋㅋ 숙소에 콕 박혀 ㅋㅋ 있었다뉴...

낮잠 한숨 때리고 이젠 먹을 준비... ㅋ
하지만 결국 술이 모자를 것 같다는 예지에 의해 다시 마트로 향하는 ㅎㅎ
맥주와 소주를 쬐끔 더 구입해서 이동 ㅋㅋ

우린 바베큐만 할려고 하면 비 오나봐;;;
딱 바베큐 할 준비 해서 나가는데 비 오고... ㅋㅋ

맘씨 좋은 홍조펜션 사모님과 사장님...
가시오가피 술 한병과 바지락탕까지 챙겨주시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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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완전 맛있었던 가시오가피주!!!!
도수느 좀 쎈듯했는데 맛이 너무 좋아서 ㅎㅎ
순식간에 비워진 가시오가피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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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주로 완전 굿!!!!
국물 완전 시원 ㅠ.ㅠ
짱이야 짱...

우린 새우와 가리비를 구우며 한잔 두잔 ㅋㅋ
난 거의 몇개월여만에;;; 약 3개월? 만에 알콜 섭취인지라 ㅎㅎ
더 좋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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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지게 구워서 완성된 가리비와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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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오!!!!
정말이지 맛있었다뉴... ㅎ
옆에는 큰방에 묶는 손님들인것 같았는데
고기와 소세지를 주더니 나중에는 새우도 주고; ㅎㅎ
우린 줄게 없어서 가리비 조금밖에 주지 못했던;; ㅋㅋ그리고 쌈무와 ㅋㅋ

술도 술술 넘어가고 재밌고 맛있고..
그래 맛거리를 위한 여행이였으니까 ㅋㅋ

이렇게 실컷 묵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스파게티까지 묵고 ㅋ
난 그뒤로 잠들었다뉴 ㅋㅋㅋ
머리만 붙이면 잔단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