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도다 종영..

케이블로 가끔 한번씩 보다가 어느덧 브로드앤 티비로 1회부터
쭉 다 보고 본방 사수를 했던 '탐나는도다'

이 드라마는 정말 의외의 물건이였다!!!
첨에는 정말이지 "왠 드라마에 이런 애니?"라고 할 장면들도 있었고...
만화가 원작이라 그런지 정말 특이한 상황과 설정도 많았다는...
더더군다나... 퓨전 사극인지라 ㅋㅋ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탈이였수다... ㅋㅋ

배우들은 모두 모르는 사람들이였지만 어느덧 빠져들었다뉴...
특히... 귀양달이... 오~ 그 기럭지 하며 생김하며... 괜춘!!!
제주말이 그렇게 귀염성 있는 말투인지도 첨 알았고...
제주도라는 섬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들어준 드라마...

올해는 좀 그렇고... 내년쯤 제주를 함 더 찾아야겠구나... ^^

아~ 또 이렇게 나의 주말을 훈훈하게 만들어주었던 드라마 한편이 끝이 나네...
아쉽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