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진짜 술 안먹을랬거늘 -0-

집에서 드라마 보면서 노닐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용마이 나오란다;;;
난 내귀를 의심해따... 경민이 있다길래 ㅎㅎ
집에서 전화받다가 아름이까지 놀래따 ㅎㅎ

공업탑 가서 고기에 쐬주 한잔...
그리고 치즈나초에 맥주 한잔...
근데 계산은 경민이가 다 해뿌고 -0-;;;

고기집에서 경민이가 계산 다 해뿌길래 미안하기도 하고
오랫만에 본지라 이야기 좀 더 하고 싶어서 맥주집 가자고 했더니
이녀석이 화장실 댕겨온 사이에 계산 다 해삐따;;;

허허... 이녀석... 조만간 불러내서 제대로 함 또 먹어야겠네;;;

아~! 난 정말 이번달만은 좀 술 피하고 그래볼려고 했거늘...
왜이러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