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기록

해장술... 그리고 프리스톤 테일... ㅎ

치로γ 2007. 12. 2. 22:01

허허... 송년회 마치고 간절곶에서 넘어오는 길에 어제 진영이 전화왔던거 생각나서
전화했더니 기홍이랑 보기로 했담서 그러네 ㅋㅋ 결국 함께 거거~ 거거~ ㅎㅎ

일단 집에 와서 우리 몽양 배 한번 쓰다듬어주고...
일단 -0- 좀 씻었다... 후아!!! 어제의 불 냄시부터 시작해서 이런 저런 -0-;;;
피곤에 찌들려서 그대로 잠들어버릴까 하다가 ㅋㅋ
결국엔 정신 좀 차리고 기홍이 전화를 기댕기고 있었음이야... ㅋㅋ

신정동에서 모여 돼지갈비 먹으러 거거~~~
뽀할할... 아침부터 굶주린 진영씨... 제대로 먹어주시고... ㅋㅋ
결혼식 다녀와서 배 부르다던 기홍씨... 냉면 혼자 냉큼 앞으로 땡겨서 먹어주시고... ㅋㅋ
나도 맛나게 잘 먹었음이야 ㅋㅋㅋ
쐬주도 한잔하고~ ㅋㅋㅋ 해장술;;;

배도 부르고 뭐할까 하다가 포켓이나 칠까 했는데...
비가 엄청 내려주시네 -0-;;; 결국 중도 포기하고 피씨방을 찾아 거거~~~
푸하하...

난 중간에 잠시 네비 문제로 주차장에서 지희랑 성훈이랑 만나서 거래하고 ㅋㅋ
담을 기약하고~
다시 피씨방으로... ㅋㅋ

게임 '프리스톤 테일' 함께 시작;;;
이거이거 셋이서 단체로 겜이 빠져들듯한 ㅋㅋ
어떡할건데 ㅋㅋ

너무 피곤한 나머지 ㅠ.ㅠ 일찍 일어서자고해서 결국 일어섰다는...
그러면서 내일을 기약하고 ㅋㅋ
이거 이거 맨날맨날 달리는거 아이라?! 위험한데 훗...

암튼 즐겁게 잘 먹고~ 잘 놀고~ 좋았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