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 포 갈릭 1차 & 일식주점 2차 & 사무실 3차...

오랫만에 만나서 저녁 한끼 먹자고 해서 만남... ㅋㅋ
업스퀘어 안에 "매디 포 갈릭'이라는 레스토랑... 고고씽...

음식값이 전반적으로 착하진 않음... ㅋ
음식맛은 그런대로 쏘쏘... 근데 특별나게 "와 맛있다"할 정도는 아님... ㅋㅋ

갈릭 스노우잉 피자였던가.. ㅋ
요건 갈릭이 대박... ㅋ

그리고 이건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이것도 맛은 쏘쏘... ㅋㅋ

돼지 목심 스테이크인데...
스테이크인지 그냥 구이인지 ㅋ 별 구분이 안감...
오히려 볶음밥이 매력있음... ㅋㅋ

그리고 함께 마신 와인...
이태리산 레드 와인인데... 맛은 괜찮음... ㅋㅋ

이건...
식사 끝나고 안주 삼아 먹은거...
앤쵸비랑 치즈랑 마늘이랑 해서 암튼 퐁듀 비슷한건데...
짜짜... ㅠ.ㅠ 첨에 퐁듀래서 듬뿍 찍어서 먹었더니 짜서 죽는줄... ㅋㅋ

요래요래 다 먹은 결과...
13만 몇천원 나옴... ㅋㅋㅋ
결코 착하지 않음... ㅋㅋㅋ

하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맛난 음식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뉴... ^^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지희는 먼저 가고...
시운이랑 나랑 둘이서 2차... ㅋㅋ

일식 주점이였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ㅋㅋ

아무튼 그곳에서...
사케 한팩과... 안주... ㅋㅋ

마루였나 이름이...
사케인데 뭔가 달짝 지근한것이 특이한...
그리고 마실수록 술이 점점 더 깬다는 특징이 있음 ㅋㅋㅋ

그리고 이건 이름 모를 안주... ㅋㅋ
숙주나물인지 콩나물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술을 마시면서 같이 해장하는 기분이랄까... ㅋㅋ
돼지고기랑 나물이랑 볶은거 위에 계란후라이가 올려져있다뉴...
안주로 무겁지도 않고... 괜찮았음... ㅋ

2차에서 ㅋㅋ
둘이서 이 사케랑 안주 박살... ㅋㅋ

사무실로 걸어오면서 아름이 양력생일이라고 케익 하나 사들고...
오매족 포차에서 족발도 하나 사공... ㅋㅋ
이 둘의 조화는 뭐임? ㅋㅋ

그렇게 사무실서 케익과 족발을 냠냠하면서...
맥주 한캔 땀... ㅋㅋ

오늘 참 잘 먹네...
몸무게는 생각도 안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