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기록

꽃새우 조아

치로γ 2012. 3. 29. 23:00
집에서 맥주를 먹다 갑자기 필이 꽂혀
시운이한테 전화해서 동네서 조인ㅋ

우리들 지나오면서 보니 새우 없네?
그래서 해군사령부ㅋㅋ

술 안먹는다더니 소주 하나 맥주 하나 시키시공ㅋ
새우는 그냥 대자로 시켜서 맘편히 ㅋㅋ
여긴 미리 머리 자르고 몸통 까주시네
근데 가격은 확실히 비싼데 여긴 알이 꽉 들었드라ㅎㅎ
알 먹는재미가 있네ㅋㅋㅋ



한잔 두잔 묵고 머리만 구운것도 맛나게 냠냠하고ㅋ
그런거지요ㅋ

동네 파리바게트서 빵이나 살까하고 갔다가
둘 다 "빵 별로 안땡기는데"ㅋㅋ
술이나 한잔 더하까 하믄서 투다리 고

치즈불닭 안주에 소주 한잔 하믄서 이야기 좀 하고
그랬지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