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기록
녹슨드럼통 괜찮네~!!! ㅋ
치로γ
2011. 9. 26. 23:30
하루죙일 사무실 지키시고 퇴근해 집에 갔는데 별로 배는 안고팠는데
어찌하다보니 ㅋㅋ
아름이랑 삼산 새마을운동이나 갈까 하다가 요즘 뜨는 대세라는 '녹슨드럼통'에 갔지요
푸하... 생긴지 일주일밖에 안됐데;;;;
근데 입소문이 벌써 ㅋㅋㅋ 울산은 하여간 ㅋㅋㅋ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판 같은거 따위
그냥 1키로 막 요래 써져있고 정확한 가격은 안나와있었어 ㅋㅋ
2-3인 기준에 1키로 요래요래 ㅋ
2명이라니까 2명이면 1키로는 많고 800그램이 적당하다길래 그렇게 주문했지요.
홍합탕과 겉절이부터 나와주시공...
홍합탕 국물 완전 시원하네 ㅋㅋ 요 두가지는 리필 가능
그리고 쌈채소와 마늘 등 야채는 처음엔 서빙되고 그다음부턴 한쪽 귀퉁이에 있는
셀프 야채대로 가서 직접 가져와야함 ㅋㅋ
녹슨드럼통 그 이름에 맞게 테이블이 드럼통 잘라진거 한 부분으로 되어있고
그 위에 불판(철망)이 올려져있다뉴...
기다리다보면 숯불을 가지고 오는데 ㅋㅋ 고객이 그 철망을 마주잡고 들어올리면
그 숯불을 드럼통 내에 사뿐히 올려주고 사라지심 ㅋㅋ
한명이 너무 높이 들다가는 철망 위에 올려진거 다 쏟아짐 ㅋㅋ
나 첨에 서빙하시는 분이 홍합탕을 올려놨는데 한쪽으로 많이 기울고 미끄러질것 같길래
"까딱하면 쏟아지겠다"라고 했더니 서빙하시는 분 왈 "그죠~ 아슬아슬하죠~!" ㅋㅋㅋ
이곳에서 판매하는 고기는 국내산 암돼지의 생고기랍니다~!!!
2인 기준 800그램에 36000원이였나... 가격은 좀 쏀 편인데 ㅋㅋ
주문하고나면 일반 초벌구이가 된 상태의 고기를 통으로 가져다줍니다...
갈비 부분 큰거 한덩어리와 살점부분 쪼맨한거 한덩어리 요래 두개 ㅋ
그렇게 살짝 또 기다리면 직접 와서 그 고기들을 직접 다 잘라주심 ㅋㅋ
편하게 좋던데?~!!! ㅎㅎ
고기 잘라주면서 이야기도 잘 하공 ㅋㅋ
하도 시끄러운데다가 고기 잘라주는 그 사람이 워낙 말을 조용히 하길래
난 아예 안듣고 혼자 멍 때리고 있었음 ㅋㅋ
막판에 친구냐고 했다가 아니라니까 날 쳐다보며 동생이세요? 라는 소리에 빵 터졌는데
또 한번 고등학생인줄 알았어요 푸하...
영업 마인드 대박이십니다 ㅋㅋ 장사 잘 되겠어요~!!! ㅎㅎ
일단 초벌을 바베큐로 구워서 나오는지라 기름이 제법 빠진 상태에서
또 숯불에 철망 위에서 구워지는 것이다보니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게 보이더라뉴
고기 먹다보면 ㅋ 고기에서 떨어진 기름에 숯불이 꺼지는 상황도 생김 ㅋㅋ
그리고 통으로 그렇게 초벌이 된걸 자르는 과정에서 껍데기 부분과 살점을 따로 잘라주기에
여기서 돼지고기 먹으면 돼지껍데기, 돼지 삼겹살, 갈비까지 3종을 모두 맛볼 수 있다뉴~!!!
장사 잘 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거겠지요;;;
소주도 바깨쓰에 얼음을 한껏 담은 후 그 바깨쓰에 넣어서 나오는데
계속해서 셔~~~~ㄴ 한 소주를 맛볼 수 있기에 굿~!!!
아 진짜 ㅋ 체인점 하나 막 내고싶노 ㅋㅋ
정말 괜찮았음 ㅋㅋ
껍데기 먹으면서 한잔하고 고기 먹으면서 한잔하고 마지막엔 갈비 살점 뜯어서 또 한잔하고
요래요래 하다보니 좋은데이 3병 사라짐 ㅋㅋ
배가 불러서 삼산에서 거의 롯데마트까지 걸어오다가 마트앞에서 택시 잡아타고 와서는
편의점 가서 또 까까 사고 집에 와서 맥주로 달려 ㅋㅋ
냉장고에 있던 맥주 다 먹음 ㅡ.ㅡ;;;
요새 잘 묵는다 잘 묵어 ㅋㅋ
어찌하다보니 ㅋㅋ
아름이랑 삼산 새마을운동이나 갈까 하다가 요즘 뜨는 대세라는 '녹슨드럼통'에 갔지요
푸하... 생긴지 일주일밖에 안됐데;;;;
근데 입소문이 벌써 ㅋㅋㅋ 울산은 하여간 ㅋㅋㅋ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판 같은거 따위
그냥 1키로 막 요래 써져있고 정확한 가격은 안나와있었어 ㅋㅋ
2-3인 기준에 1키로 요래요래 ㅋ
2명이라니까 2명이면 1키로는 많고 800그램이 적당하다길래 그렇게 주문했지요.
홍합탕과 겉절이부터 나와주시공...
홍합탕 국물 완전 시원하네 ㅋㅋ 요 두가지는 리필 가능
그리고 쌈채소와 마늘 등 야채는 처음엔 서빙되고 그다음부턴 한쪽 귀퉁이에 있는
셀프 야채대로 가서 직접 가져와야함 ㅋㅋ
녹슨드럼통 그 이름에 맞게 테이블이 드럼통 잘라진거 한 부분으로 되어있고
그 위에 불판(철망)이 올려져있다뉴...
기다리다보면 숯불을 가지고 오는데 ㅋㅋ 고객이 그 철망을 마주잡고 들어올리면
그 숯불을 드럼통 내에 사뿐히 올려주고 사라지심 ㅋㅋ
한명이 너무 높이 들다가는 철망 위에 올려진거 다 쏟아짐 ㅋㅋ
나 첨에 서빙하시는 분이 홍합탕을 올려놨는데 한쪽으로 많이 기울고 미끄러질것 같길래
"까딱하면 쏟아지겠다"라고 했더니 서빙하시는 분 왈 "그죠~ 아슬아슬하죠~!" ㅋㅋㅋ
이곳에서 판매하는 고기는 국내산 암돼지의 생고기랍니다~!!!
2인 기준 800그램에 36000원이였나... 가격은 좀 쏀 편인데 ㅋㅋ
주문하고나면 일반 초벌구이가 된 상태의 고기를 통으로 가져다줍니다...
갈비 부분 큰거 한덩어리와 살점부분 쪼맨한거 한덩어리 요래 두개 ㅋ
그렇게 살짝 또 기다리면 직접 와서 그 고기들을 직접 다 잘라주심 ㅋㅋ
편하게 좋던데?~!!! ㅎㅎ
고기 잘라주면서 이야기도 잘 하공 ㅋㅋ
하도 시끄러운데다가 고기 잘라주는 그 사람이 워낙 말을 조용히 하길래
난 아예 안듣고 혼자 멍 때리고 있었음 ㅋㅋ
막판에 친구냐고 했다가 아니라니까 날 쳐다보며 동생이세요? 라는 소리에 빵 터졌는데
또 한번 고등학생인줄 알았어요 푸하...
영업 마인드 대박이십니다 ㅋㅋ 장사 잘 되겠어요~!!! ㅎㅎ
일단 초벌을 바베큐로 구워서 나오는지라 기름이 제법 빠진 상태에서
또 숯불에 철망 위에서 구워지는 것이다보니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게 보이더라뉴
고기 먹다보면 ㅋ 고기에서 떨어진 기름에 숯불이 꺼지는 상황도 생김 ㅋㅋ
그리고 통으로 그렇게 초벌이 된걸 자르는 과정에서 껍데기 부분과 살점을 따로 잘라주기에
여기서 돼지고기 먹으면 돼지껍데기, 돼지 삼겹살, 갈비까지 3종을 모두 맛볼 수 있다뉴~!!!
장사 잘 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거겠지요;;;
소주도 바깨쓰에 얼음을 한껏 담은 후 그 바깨쓰에 넣어서 나오는데
계속해서 셔~~~~ㄴ 한 소주를 맛볼 수 있기에 굿~!!!
아 진짜 ㅋ 체인점 하나 막 내고싶노 ㅋㅋ
정말 괜찮았음 ㅋㅋ
껍데기 먹으면서 한잔하고 고기 먹으면서 한잔하고 마지막엔 갈비 살점 뜯어서 또 한잔하고
요래요래 하다보니 좋은데이 3병 사라짐 ㅋㅋ
배가 불러서 삼산에서 거의 롯데마트까지 걸어오다가 마트앞에서 택시 잡아타고 와서는
편의점 가서 또 까까 사고 집에 와서 맥주로 달려 ㅋㅋ
냉장고에 있던 맥주 다 먹음 ㅡ.ㅡ;;;
요새 잘 묵는다 잘 묵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