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나자 한반도/2011 태국
2011년 06월 03일 - 다시 숙소로 오는길... 택시 기사 아저씨는 가이드? ㅋ
치로γ
2011. 6. 13. 22:38
시로코 구경을 끝내고 나오니
호텔 입구에서 벨보이 아저씨가 택시를 잡아주시네...
우리 숙소 명함을 보여줬더니 택시 기사가 모른다고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자
그냥 보내버리시네... ㅋㅋ
그다음 택시는 오케이!!!
알아서 미터기도 켜고... 좋네 좋아...
이런게 기본이 되야하는건데!!!
요래요래 택시를 타면서부터 시작된 방콕 택시 기사 아저씨의 수다수다...
첫번째...
호텔 벨보이는 잘 모른다...
우리의 목적지를 자기는 아는데 호텔에서 일하는 벨보이들은 세세한 것들까진 잘 몰라서
택시기사는 안다고 해도 벨보이 지가 모르면 택시 기사를 보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
팟퐁 야시장...
숙소로 가는 길에 보이는 '팟퐁 야시장'을 지나며 가장 유명한 야시장이라고...
기사님 말씀대로 많은 관광객들이 보였다뉴...
싸고 많은 물건들이 있고 밤에 구경하기 최고라며... ㅋㅋ
세번째...
핑퐁쇼?
핑퐁? 맞나? ㅋㅋ
첨엔 뭘 자꾸 설명을 하는데 뭔지 몰랐는데 '레이디보이'라는 단어 덕분에 알아들었다...
트렌스젠더쇼를 이야기 하는 것 같았는데 많이 알려진 티파니, 알자카, 칼립소 등의 공연과는 달리
조금은 야한(?) 그런 쇼를 이야기 하는듯 했다...
물론 정확하진 않음...
자꾸 핑퐁 핑퐁 하면서
손으로 핑 하면서는 브라를 벗는 모션을 튀하고
퐁 하면서는 아랫쪽을 가리켰다... 푸하...
재밌고 신나고 볼만하다며 계속 추천을 ㅋㅋ
그리고 네번째...
방콕보다는 외곽이 좋다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가 못알아듣는다고 판단했는지 나중엔
관광맵 같은걸 꺼내서 보여주면서 열심히 설명하더라...
그러면서 나중엔 우리보고 몇일 일정으로 왔는지...
언제 돌아가느냐를 물으면서 자기가 투어를 추천해주겠다면서... ㅋ
내일 아침에 우리 숙소 앞으로 몇시까지 가면 되겠느냐면서 ㅋㅋ
결국 자기를 기사로 투어하라는 이야기였어... ㅋ
시코로에서 통러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거리였는데 계속해서 설명 설명...
첨엔 이것저것 많은 정보를 줘서 좋았는데 나중엔 ㅋ
그러한 이야기로 결론을 지어가길래 다들 심드렁해져선 별 반응 없으니까 ㅋㅋ
살짝 까칠해지던데? ㅋㅋ
그렇게 숙소까지 오면서
우린 우리가 지불한 택시비가 얼마나 어이없이 바가지였는지를
이 아저씨 덕분에 알게 됐다...
시코로에서 통러까지 오는데 80바트 나왔다... ㅋㅋ
그전에 우리한테 200바트 부르고 막 그랬던 그넘들은 뭐냐!!! ㅋㅋ
숙소까지 안전히 돌아온 우린 오늘도 내일 아침에 보자고 인사를 나누고
각자 방으로 이동한 후 샤워하고 꿈나라로~ ㅋ
호텔 입구에서 벨보이 아저씨가 택시를 잡아주시네...
우리 숙소 명함을 보여줬더니 택시 기사가 모른다고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자
그냥 보내버리시네... ㅋㅋ
그다음 택시는 오케이!!!
알아서 미터기도 켜고... 좋네 좋아...
이런게 기본이 되야하는건데!!!
요래요래 택시를 타면서부터 시작된 방콕 택시 기사 아저씨의 수다수다...
첫번째...
호텔 벨보이는 잘 모른다...
우리의 목적지를 자기는 아는데 호텔에서 일하는 벨보이들은 세세한 것들까진 잘 몰라서
택시기사는 안다고 해도 벨보이 지가 모르면 택시 기사를 보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
팟퐁 야시장...
숙소로 가는 길에 보이는 '팟퐁 야시장'을 지나며 가장 유명한 야시장이라고...
기사님 말씀대로 많은 관광객들이 보였다뉴...
싸고 많은 물건들이 있고 밤에 구경하기 최고라며... ㅋㅋ
세번째...
핑퐁쇼?
핑퐁? 맞나? ㅋㅋ
첨엔 뭘 자꾸 설명을 하는데 뭔지 몰랐는데 '레이디보이'라는 단어 덕분에 알아들었다...
트렌스젠더쇼를 이야기 하는 것 같았는데 많이 알려진 티파니, 알자카, 칼립소 등의 공연과는 달리
조금은 야한(?) 그런 쇼를 이야기 하는듯 했다...
물론 정확하진 않음...
자꾸 핑퐁 핑퐁 하면서
손으로 핑 하면서는 브라를 벗는 모션을 튀하고
퐁 하면서는 아랫쪽을 가리켰다... 푸하...
재밌고 신나고 볼만하다며 계속 추천을 ㅋㅋ
그리고 네번째...
방콕보다는 외곽이 좋다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가 못알아듣는다고 판단했는지 나중엔
관광맵 같은걸 꺼내서 보여주면서 열심히 설명하더라...
그러면서 나중엔 우리보고 몇일 일정으로 왔는지...
언제 돌아가느냐를 물으면서 자기가 투어를 추천해주겠다면서... ㅋ
내일 아침에 우리 숙소 앞으로 몇시까지 가면 되겠느냐면서 ㅋㅋ
결국 자기를 기사로 투어하라는 이야기였어... ㅋ
시코로에서 통러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거리였는데 계속해서 설명 설명...
첨엔 이것저것 많은 정보를 줘서 좋았는데 나중엔 ㅋ
그러한 이야기로 결론을 지어가길래 다들 심드렁해져선 별 반응 없으니까 ㅋㅋ
살짝 까칠해지던데? ㅋㅋ
그렇게 숙소까지 오면서
우린 우리가 지불한 택시비가 얼마나 어이없이 바가지였는지를
이 아저씨 덕분에 알게 됐다...
시코로에서 통러까지 오는데 80바트 나왔다... ㅋㅋ
그전에 우리한테 200바트 부르고 막 그랬던 그넘들은 뭐냐!!! ㅋㅋ
숙소까지 안전히 돌아온 우린 오늘도 내일 아침에 보자고 인사를 나누고
각자 방으로 이동한 후 샤워하고 꿈나라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