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기록

첨 가본 선암 호수 공원

치로γ 2011. 4. 10. 23:30
지난주부터 손사장님께서 좋더라고 노래를 부르시어 ㅋ
일찌감치 가기로 되어있던 일정... ㅋ

요즘 게임 좀 즐긴다고 늦게 자고
사무실 일들 때무네 일찍 일어나고 했더니 피곤했던지
아침 10시까지 세상 모르고 잤네... ㅎㅎ

10시에 눈 떠 씻고 약 먹고 밥 먹고 ㅋ
이래저래 하다보니 11시... ㅋ
11시 쫌 넘어서 야음동으로 고고씽 했지요...

오... 여기 괜찮네... ㅋ
생긴지가 언젠데 이제야... ㅋ
꽃도 만발하고...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도 이쁘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나들이 객도 많네... ㅎㅎ

전체적으로 한바퀴 다 도는데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리겠더라...
우린 한바퀴 다 돌진 않고 3/4 정도 돈 뒤
산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ㅋ 동산? 정도의 산을 넘어 다시 야음동으로 ㅋㅋ

걸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준비성 있는 손사장님 달걀, 과자, 물 등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ㅋㅋ 그중 물만 ㅋㅋ

그렇게 한판 걷고 난 후 수암시장 가서 들깨 칼국수와 매생이 굴국밥으로 ㅋ
점심 먹었지요...

요거요거 괘안네... ㅋㅋ

집에 와서 대충 방청소 해놓고
또 테라... ㅋㅋ 뭐 다 그런거지... ㅋㅋ
저녁에 막걸리 한잔 할까 하다가 그냥 패스했음 ㅋㅋ

울산에도 갈 곳이 많단 말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