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이것저것 보다보니 ㅎㄷㄷ

오후엔 아름이랑 오랫만에 태화강변으로 자전거 타고 노닐다 왔고...
저녁도 안먹고 뒹굴거리다 결국 가자미를 안주로 맥주 한병 엄마랑 나눠 마시고 ㅋ
뒹구르르 거리다...

갑자기 이것저것 보고싶은 것들이 있길래
급히 받아서 보는데 ㅋㅋ

나는 가수다...
이거 보면서 '헐... 저 또라이...' 이러면서 욕 하면서 봤고...

1박 2일 보면서
엄태웅의 장기는 달리기라는 것을 깨달았고 ㅋㅋ

csi 보면서 섹시한 여자의 매력에 깜놀... ㅋㅋ
그 아줌마 정말 대박!!!
하지만 볼때마다 자꾸면 지난번에 지나던 길에 본 이번 시즌 스포일러가 떠올라
짜증만 짜증만... 캐반장 ㅠ.ㅠ

그러다
조선명탐정 까지...
ㅎㄷㄷㄷ 다 보고나니 새벽 2시 ㅋㅋㅋ

중간에 보면서 크루져도 한병 까고 막 이러고 있네...
야밤에 5시간 풀로 티비 쳐다보고 있었더니 골이 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