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인생/영화야 놀자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
치로γ
2010. 10. 10. 20:58
감독 : 서극
출연 : 유덕화(적인걸), 양가휘(사타충), 이빙빙(정아), 유가령(측천무후), 등초(배동래)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공식사이트 : http://www.detective2010.co.kr/,
http://cafe.naver.com/detective2010
대륙 최초의 여황제, 그녀를 둘러싼 연쇄살인사건
서기 690년 당나라, 고종 승하 이후 대륙 역사상 최초의 여황제를 노리는 측천무후 (유가령 분). 화려한 즉위식을 앞둔 어느 날, 그녀의 심복들이 차례로 불에 타 죽는 의문의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하늘의 분노라며 백성들의 공포가 커져가자 황실은 점점 혼란에 빠진다. 측천무후는 최후의 수단으로, 누명을 쓴 채 변방으로 좌천당한 천재적인 수사관 ‘적인걸’의 환궁을 명한다.
적인걸에게 빼앗았던 휘장을 되돌려주며 자신의 호위를 부탁하는 측천무후. 불타버린 시신의 재만으로 수사에 착수한 적인걸은 심층적인 과학수사를 통해 대신들의 죽음이 ‘황린’이란 성분에 의해 인체가 자연발화 되었음을 밝혀낸다. 그리고 이 사건이 단순 범행이 아닌, 황실을 노린 누군가의 음모임을 감지하는데….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오후 6시 롯데시네마 9관
무협영화를 영화관에서 본게 처음인것 같노...
한참 많이 보던 중.고등학교 시절은 비디오였고... ㅎㅎ
오랫만에 무협영화를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봤네... ^^
'측천무후'라는 여제가...
그냥 혼자 생각에 예전에 채시라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그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심혜진이 연기했던 그 왕이 아닌가??? 한번 공부해봐야겠소... ㅋ
아무튼...
영화는... 측천무후가 여제가 되기위해 약간의 술수를 꾀하였지만 그 술수외에
개인의 복수를 위한 한 인물의 술수까지 더해져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그 사건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적인걸이 긴급 호출되어 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영화 팜플렛엔
적인걸... 이라는 인물이 천재적인 두뇌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관이라더니...
영화에서 그렇게 얘기하고 싶으신거 아니였나요?
그런데 정아와 배동래 두사람이 없었다면 과연 ㅡ.ㅡ; 해결 할 수 있었을지...
천재적인 수사관은 아닌것 같아요 ㅋㅋㅋ
전반적으로 적당한 미스터리와... 긴장감.. 그리고 약간의 코믹들...
추천까진 아니고 볼만한 무협영화였던듯... ㅋ 하지만 무협을 기대하고 보기엔 무협이 좀 약한듯... ㅎㅎ
영화가... 분명 중국 영화인데... 보는 동안 의상이나 전반적인 모습들에서
난 왜 일본풍을 느꼈을까... 그건 좀 아이러니했음이오;;;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국 영화들이 자신들의 역사 그리고 인물을 그렇게 당당하게 전 세계인들에게
드러내는 영화로 만든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부럽다...
그 인물들이 그렇게 자랑할만하거나 대단한 인물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들은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역사, 문화 등을 세계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만들어놓은게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연...
그러한 역사적인 영화로 세계 무대를 두드릴 수 있을런지...
맹탕인 코미디, 로맨스, 멜로 이런것만 건드리지 말고 우리나라 특유의 문화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런걸 좀
만드시면 안될까요???
말로만 반만년의 역사가 어쩌고... 수없는 침탈과 약탈에도 불구하고 지켜낸 나라라고 하지만 말고...
한글이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라고 국내에서만 떠들지 말고...
오랫만에 스크린을 통해 보는 유덕화, 양가휘, 유가령을 보다보니...
난 또다시 임청하 생각이 나더라... ㅠ.ㅠ
한때 잠시 서극 감독이 임청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할꺼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엎어졌나요?;;;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오후 6시 롯데시네마 9관
무협영화를 영화관에서 본게 처음인것 같노...
한참 많이 보던 중.고등학교 시절은 비디오였고... ㅎㅎ
오랫만에 무협영화를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봤네... ^^
'측천무후'라는 여제가...
그냥 혼자 생각에 예전에 채시라가 주인공으로 나왔던 그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심혜진이 연기했던 그 왕이 아닌가??? 한번 공부해봐야겠소... ㅋ
아무튼...
영화는... 측천무후가 여제가 되기위해 약간의 술수를 꾀하였지만 그 술수외에
개인의 복수를 위한 한 인물의 술수까지 더해져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그 사건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적인걸이 긴급 호출되어 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영화 팜플렛엔
적인걸... 이라는 인물이 천재적인 두뇌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관이라더니...
영화에서 그렇게 얘기하고 싶으신거 아니였나요?
그런데 정아와 배동래 두사람이 없었다면 과연 ㅡ.ㅡ; 해결 할 수 있었을지...
천재적인 수사관은 아닌것 같아요 ㅋㅋㅋ
전반적으로 적당한 미스터리와... 긴장감.. 그리고 약간의 코믹들...
추천까진 아니고 볼만한 무협영화였던듯... ㅋ 하지만 무협을 기대하고 보기엔 무협이 좀 약한듯... ㅎㅎ
영화가... 분명 중국 영화인데... 보는 동안 의상이나 전반적인 모습들에서
난 왜 일본풍을 느꼈을까... 그건 좀 아이러니했음이오;;;
하지만 개인적으로 중국 영화들이 자신들의 역사 그리고 인물을 그렇게 당당하게 전 세계인들에게
드러내는 영화로 만든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부럽다...
그 인물들이 그렇게 자랑할만하거나 대단한 인물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들은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역사, 문화 등을 세계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만들어놓은게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연...
그러한 역사적인 영화로 세계 무대를 두드릴 수 있을런지...
맹탕인 코미디, 로맨스, 멜로 이런것만 건드리지 말고 우리나라 특유의 문화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런걸 좀
만드시면 안될까요???
말로만 반만년의 역사가 어쩌고... 수없는 침탈과 약탈에도 불구하고 지켜낸 나라라고 하지만 말고...
한글이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라고 국내에서만 떠들지 말고...
오랫만에 스크린을 통해 보는 유덕화, 양가휘, 유가령을 보다보니...
난 또다시 임청하 생각이 나더라... ㅠ.ㅠ
한때 잠시 서극 감독이 임청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할꺼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엎어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