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청하로 한잔... ㅋ

어제는 어찌하다보니 못만났고...
오늘은 어디서 볼까 하다가 고기가 좋다는 손사장님 덕분에
예전 '오동추야'자리에 생긴 고기집으로 ㅋ

가니까 이미 도착해서 자리 잡고 앉아있네 ㅎㅎㅎ
갈매기살에 청하 한잔...

오지말래도 굳이 오는 용만이...
당연히 오는줄 알고 담배 들고 나갔더니 오히려 우리보고 치사하다고 지롤하는 호붕이...

이것들은 나이를 쳐먹어도 이런다...
니네는 어찌 그리 한결같이 삽질이니...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 솔직히 재미는 없었음 ㅋㅋ 뭔소린지 ㅋㅋ
김아름이씨 귀가하면서 잠시 들러 갈매기살 집어 먹고 ㅋㅋ
같이 집으로 왔지욤...

집에 와서 혼자 심심함에 또 선토리 맥주 한캔 까고 있는중... ㅋ
이러고 산다;;;

10월부터는 운동 좀 해야것다...
대만에서 싸돌아댕기면서 살이 빠질줄 알았더니 밤마다 맥주를 까서 근가
오히려 더 살이 붙은거 같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