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기록

소주 일병반...

치로γ 2010. 8. 12. 23:59
집에서 기분 안좋아서 멜론으로 디오씨 노래 들으면서 스트레스 좀 풀다가...
이래저래 그냥 한잔하까 싶어서 콜!

오랫만에(?) 손사장님이랑 투다리에서 깻잎말이와 참이슬
각 1병씩 하고나서 시계를 보니 10시 반도 안됐네...
시간이 어정쩡하다는 이유로 한병 더 콜...
먹지도 않을 염통도 추가 ㅋㅋㅋ

그렇게 둘이서 각 소주 1병 반씩 하고 11시 좀 넘어서 귀가...
뭐 적당한듯... ㅋㅋ 생각같아선 집에서 맥주 두어캔 더 따고 잠들면
좋겠지만서도 더운 여름날 그러다 골로 간다 싶어 에어컨 돌리고
잠드는거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