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딩친구들과...

성남동에서 만나 까사로사에서 피자와 파스타 먹어주시고...
엔젤리너스로 이동해서 음료 한잔 마시면서 케잌 함 불어주시고...
30살한테 주는게 아니라 초딩한테 주는것 같다며 건네주는 만화책과 여행책을
받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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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할까 방황하다가 볼링장 진출...
태어나서 볼링장 첨 가본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옆으로 빠지거나 9핀 쓰러트리거나 ㅡ.ㅡ;;;
완전 극과 극을 달리는 ㅋㅋㅋ
2번째 판엔 결국 스페어 처리하고 또 9핀 훅 날려주시가꼬 결국 점수 1등...
그래봐야 78점이였나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건전하이 오후에 만남을 마무리 했지요 ㅋㅋㅋ
한동안은 술이 없는 이런 만남이 계속 될 것 같으오...
담부턴 정말 주인공은 그날의 스케줄을 짜서 오시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