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난 시운이 지희 연경이 ㅎㅎ

시운양의 집결에 모두 콜! 화답... ㅋ
모임은 오후 2시 반 삼산...
난 중간에 잠시 어디 들러따 삼산으로 향했는데...
헐... ㅡ.ㅡ; 삼산 현대 백화점 뒷쪽에 뭘 하는기 길바닥을 다 파디비가꼬;;;
골목골목마다 차는 왕창 밀리고... 공용주차장은 가니까 만차라고 막아뿌고;;;
삼산 길바닥에서 1시간을 방황.. 젠장...
아... 혈압... ㅡ.ㅡ;;;

결국 점심 같이 못묵고 ㅎㅎ;
시운이랑 지희랑 연경이도 밥 제대로 못 묵은듯;;;
결국 클리기에 다 타고...
어딜 갈까 고민;;; 결국 메뉴는 회로 결정되고...
정자로 갈까 하다가 간절곶 회 센터 생겼다는 말이 생각나서 간절곶으로 수정!!!

오... 간만에 가는 간절곶...
나의 기억속의 길은 아직 안잊혔구나... ㅋㅋ

정비 잘 해뒀네..
길카페들 싹 사라지고 나선 아예 안갔었는데 다시 다 정비됐네...
회센터도 생기고 멋진데... ㅎ 길카페는 아예 딱 모아서 길카페들만 그렇게 모아놓았더라는...

회센터 1층에서 회를 사고 초장집으로 바로 직행하면 된다뉴... 편하고 좋으네...
앞으로 정자나 간절곶 둘중에 선택할 수 있게 되었구나 ㅋㅋ

네명이서 둘러 앉아... 난 사이다 묵고... 셋이서는 백세주 마시고...
회 묵고... 한잔하고 ㅋ 좋구나... ㅎㅎ
회 3마논너치 샀는데 남겼다뉴... ㅋㅋ

그렇게 오랫만에(?) 봐서인지 이 얘기 저 얘기 ㅋㅋ 정신없었네 ㅋㅋ
다시 자주 봐야할듯요 ㅋㅋ

그리고선 바닷바람도 쐴겸 나와서 길가를 따라 걸었는데
울주군이 돈 좀 쓰셨더마... ㅎㅎ LED 이용해서 만들어놨던데 꽤 괜찮던데...
날 더 추워지기 전에 자주 가야것어... ㅋ

그렇게 그렇게 바닷바람도 쐰 후 우린 안면도를 가니 대하만 택배로 사서 근처 펜션 잡아서 노니
그런 말들을 주고 받으며 ㅋㅋ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울산으로... ㅋㅋ

나 일본 가기전에 얼굴 함 더 봐야지요 ^^
조만간 함 만나도록 합시다...

그리고 지희가 생일 선물을 주셨다는... ㅋㅋ
왠 선물인가 했다뉴...
카메라 스크랩인데 가죽으로 되가꼬 이쁘다뉴... ㅋ
포켓도 있고... 말씀처럼 여행가서 목에 잘 걸고 다니도록 하게씀... 고맙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