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재미/깜찌기 몽
몽양 감기 걸리다...
치로γ
2009. 10. 5. 08:54
이녀석... 며칠전부터 엄마가 몽이가 밥을 안먹는다믄서 그러더니...
감기의 징조였군;;;
힘도 없이 널부러져선... 그 좋아하는 껌도 안먹고... 쿠키도 안먹고
그러더니... 어젠 대박... 눈에 누런 눈꼽이 한가득 끼여서;;;
한쪽 눈은 아예 감고 있고;;;
여전히 힘 없이 널부러져있고... 먹을꺼에도 반응도 없고...
코도 배짝 마르고;;;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몸도 덜덜 떨고...
그렇다...
이녀석 감기에 지대로 걸린거다;;;
환절기임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잤더니 이녀석 결국;;;
그래서 어제부터 이불로 꽁꽁 싸매주고... 팔베게 해주고 그러면서 재웠더니
계속 잠만 자더라는;;;
나중엔 아름이가 와서 배 갈고 달여서 먹이고 ㅋㅋ
눈 식염수로 닦아주고... 지극정성...
울 어무이도 올라와서 불쌍타고 불쌍타고...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돌봤다뉴...
오늘 아침... 이기 아직 멀쩡해진것 같진 않은데 밥도 묵고 자고 있는 아름이 막 뛰어넘어 댕기고
날 보고 으르렁 거리는걸 보니 마니 좋아진듯...
이따 병원 델고가서 주사 한방 맞추고 눈 좀 닦아주고 하면 괜찮아지것지... ㅎ
아이고 우리 몽양도 이제 감기도 걸리고 늙긴 늙었는갑다 ㅋㅋ
감기의 징조였군;;;
힘도 없이 널부러져선... 그 좋아하는 껌도 안먹고... 쿠키도 안먹고
그러더니... 어젠 대박... 눈에 누런 눈꼽이 한가득 끼여서;;;
한쪽 눈은 아예 감고 있고;;;
여전히 힘 없이 널부러져있고... 먹을꺼에도 반응도 없고...
코도 배짝 마르고;;; 이상하다 싶어서 보니 몸도 덜덜 떨고...
그렇다...
이녀석 감기에 지대로 걸린거다;;;
환절기임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잤더니 이녀석 결국;;;
그래서 어제부터 이불로 꽁꽁 싸매주고... 팔베게 해주고 그러면서 재웠더니
계속 잠만 자더라는;;;
나중엔 아름이가 와서 배 갈고 달여서 먹이고 ㅋㅋ
눈 식염수로 닦아주고... 지극정성...
울 어무이도 올라와서 불쌍타고 불쌍타고...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돌봤다뉴...
오늘 아침... 이기 아직 멀쩡해진것 같진 않은데 밥도 묵고 자고 있는 아름이 막 뛰어넘어 댕기고
날 보고 으르렁 거리는걸 보니 마니 좋아진듯...
이따 병원 델고가서 주사 한방 맞추고 눈 좀 닦아주고 하면 괜찮아지것지... ㅎ
아이고 우리 몽양도 이제 감기도 걸리고 늙긴 늙었는갑다 ㅋㅋ